2024년 9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의 선교지현장 소식입니다.
필리핀에서 사역을 시작한지 이제 만 33년을 지나 34년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사역들을 진행해 왔지만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전심전력해온 사역은 학교사역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사역초기부터 강조해 온 슬로건은 “선교의 최종목표는 현지인 지도자 양육”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불러 양육하셨고, 그들을 훈련하고 파송하셔서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처음부터 사역의 방향설정을 올바르게 정한 것이 오늘날 다양한 사역의 열매들을 풍성하게 경험하게 된것이라 확신합니다.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에 다섯번 드려지는 예배에는 1,500명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합니다.정성스럽게 마음을 다하여 준비한 예배에 참석한 모든 공동체 일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되며 그들의 삶의 모습들이 점차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는 일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매주 지역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릴때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출신의 제자들을 통해 현지교회에서 사역이 진행되어 가는 것을 실감하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국공립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현직교사들의 수가 많아져 인근각처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할 때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그들의 평판이 매우 긍정적으로 전해지기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지난 9월1일부터 9월5일까지 폭우를 동반한 태풍”엔텡”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가정에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교직원 및 총학생회에서는 솔선수범하여 모금운동도 진행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은 “매일 변함없이 학교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양한 영적 프로그램 진행의 결과물”이라 확신하게 되고, 또한 나 자신이 이곳에 있어야 하는 존재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음은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1. 지난 9월1일(주일) 저녁부터 5일(목)까지 태풍 “엔텡”의 영향으로 휴교령이 내려져서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우리학교가 위치해 있는 안티폴로지역은 이번 태풍의 피해가 심한 지역 중 한 곳이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 가정에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2. 학생들이 놀라운 영적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실시하고 있는 영적훈련프로그램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유치부어린이부터 초.중.고등학교학생들을 위한 예배, 대학생들을 위한 예배 및 소그룹 기도모임, 운동선수들을 위한 성경공부 모임 및 기도회, 교사들을 위한 성경공부 및 기도모임, 매일 아침 교직원들을 위한 기도모임, 매일 새벽 찬양모임 및 새벽기도모임, 봉사직 직원들을 위한 성경공부 및 기도모임, 여리고 행진 기도모임, 온 종일 진행되는 릴레이 기도회 등 필리핀국제대학교 공동체에서는 일주일 내내 다양한 영적 훈련 프로그램들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마치 교회와 같은 학교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학생들에게 놀라운 영적변화가 있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몇 주 전에는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많은 학생들이 펑펑울었습니다.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전혀 복음을 접해보지 못했던 그들이 이제는 복음을 통해 조금씩 변화되어가고 있음이 얼마나 보람이 되는지 감사할 따릅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그들에게 고국의 동역자님들께서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셨고 그들의 장학후원을 통해 필리핀국제대학교 공동체에 입학을하여 복음을 듣고 영적훈련을 받게 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미래의 영적지도자들로 성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3. 지난 9월4일 수요일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에서는 “재해민 돕기 후원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재해민 돕기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소그룹 기도모임(ICDG)리더들을 통해 재해당한 학생들의 가정을 조사하여 알아보고 구호품을 준비하여 방문하며 위로하기로 하였습니다.
4. 지난 9월6일 금요일 레갑학교 학부모모임이 있었습니다. 학부모회의 임원선출이 있었습니다. 학년별 학부모모임, 전체학부모모임이 새롭게조직되었고 그 모임을 이끌로나갈 임원진이 선출되었습니다. 전체학부모 임원들과 만나 기독교학교로서의 교육목적과 목표에 대해 강조하였고 정기적인 지역별 기도모임을 갖고 학교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교사들과 늘 대화의 채널을 유지하고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5. 지난 9월7일 및 14일 양 이틀동안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시간까지 온 종일 재해를 당한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과 후원금를 전해 주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진행하면서 잊을 수 없는 수 많은 간증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일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간증들은 끝이 없습니다. 짧은 지면을 통해 현재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의 기사와 역사들을 다 열거하기에는 제한이 있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다음에 별도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재해민 돕기 후원에 물질로 기도로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상환 10만원, 김안숙 5만원, 정햇님 5만원, 김인기 20만원, 이명옥41만원, 문혜경 20만원, 허지영 5만원, 이동석 100만원, 이인순 10만원, 김수명 200만원, 최선호/정유진 13만원, 말씀교회(박 정순목사) 100만원, 필리핀국제대학교 교직원 일동 130만원. 총합계 659 만원.
6. 김 달 숙 권사님께서 학교 에어컨 설치를 위해 한화 1,000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김 권사님은 현재 필리핀국제대학교 보건실에서 봉사해 주고있는 고 승희 선교사의 친정 어머님이십니다. 고 승희 선교사는 매주 학교에 출근하여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로 헌신하고 있으며 레갑학교를 졸업한 그녀의 딸 유경 양은 한국학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 달숙 권사님은 자신의 딸 고 승희 선교사와 외손녀 유경 양이 봉사하고 있는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를 방문하시고 학교에 에어컨이 필요함을 아시고 고령의 연세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기쁜마음으로 에어컨 설치를 위해 한화로 일금1,000만원을 학교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7. 지난 9월17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레갑학교 90명의 운동선수들을 위한 특별예배를 드렸습니다. 교육부주관 지역학교대항 초. 중. 고등학교체육대회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데, 레갑학교에서는 남여 농구, 남여 배구, 남여 탁구, 남여 아르니스(ARNIS), 복싱, 당구 등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총 90명의 출전선수들과 함께 출정예배를 드리며 모든 경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릴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8. 지난 9월18일 수요일 오전부터 시작되는 교육부주관 지역학교대항 체육대회가 시작되어 20일 금요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각종경기에 출전한 레갑학교 대표선수들이 대단한 성과를 얻어 최고의 학교로 우뚝서는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르니스(ARNIS)경기에서는 22개의 종목에서 2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탁구에서도 9개의 금메달, 농구는 여자부에서 우승, 남자부는 준우승, 배구여자 우승, 남자배구는 준우승, 복싱 남자우승, 당구 우승을 하는 등 종합적으로 최고의 우수한 학교가 된것입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9. 지난 9월20일 금요일 한국학과에서는 한국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부순서에서는 예배를 드리고, 2부순서에서는 한국전통요리를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함께 요리체험을 하였고, 점심식사 후에는 한국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순서로는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10. 지난 9월25일 수요일 오후2시부터 필리핀국제대학교총학생회에서는 학생회 활동기금마련을 위한 바자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지인들을 통해 기부받았던 물품들과 학교 교직원들의 기부를 받은 물품들을 전시해 놓고 총학생회 주관으로 바자를 하였습니다. 레갑학교학생들, 교직원들, 필리핀국제대학교 학생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11. 체육선교(Sports Mission)를 위해 후원해 주신 오상환장로님, 이정숙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필리핀전통무술 ARNIS 운동 종목의 선수들이 20여명 있습니다. 운동화가 없어 한국에서 지인이 보내온 중고운동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운동화를 골라 신고는 얼마나 기뻐하던지요. 기뻐하던 그들의 모습들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중고 운동화를 골라신고는 의기양양하게 대회에 출전하여 대회 첫 날에 우리학교 선수들이 아르니스(ARNIS) 경기의 22개 종목에서 2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 종목을 100% 석권하였습니다. 지역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시대회, 도대회, 그리고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어린선수들이 새벽4시부터 기상하여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며 얼마나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고 학업또한 열심히 하는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이 너무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누군가의 물직적인 도움이 없이는 감당할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참고로 아르니스(ARNIS)는 필리핀정부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전통무술(필리핀 국기)입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에 재학중인 200여명의 우리 운동선수들, 미래의 영적체육선교사들을 위한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그들에게는 큰 격려가 될 수 있습니다. 체육선교(Sports Mission)를 통해 미래의 영적인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하나님의 나라 확장하는 사역에 귀한 일꾼들로 사용될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체육선교(Sports Mission)를 위해 후원해 주신분:: 오상환 장로 10만원, 이정숙 사모(서울제일교회원로) 100만원.
다음은 현지교회사역소식입니다.
지난 9월1일 주일은 CMHG St.Jude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컨셉션 딸락의 St. Jude지역에 위치해 있는 교회입니다. 호주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인 간호사 Margie라는 분이 헌신함으로 교회건물을 제공하여 교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Christian Orseno목사 부부가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건실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9월8일 주일은 CMHG San Bartolome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컨셉션 딸락의 San Bartolome지역에 위치해 있는 교회이며 호주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인 간호사 Margie라는 분이 자신의 고향에 아름답게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한 교회입니다. 현재 Anita Baron여자 목사가 담임사역자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부가 많이 모이는 젊은 교회입니다.
지난 9월15일 주일은 CMHG San Antonio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가정집에서 개척을 시작하여예배공간이 좁아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미주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 후원으로 교회건축이 완공되면서부터 교회가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담임교역자 Gorge Basillio목사부부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잘 감당해 주고 있으며 특별히 청소년부가 활성화되어 미래의 비젼이 있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22일 주일은 CMHG Arayat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가정교회로 시작하였던 교회였습니다. 예배 장소가 비좁아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목사)의 후원으로 아름답게 건축되었습니다. 담임교역자 Edgar Quinto목사 부부의 영적인 지도력으로 교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있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9월29일 주일은 Pao Christian Family Worship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Reynaldo Basillio목사부부가 개척을 하고 자신의 사재를 기부하여 교회건축을 시작하였으나 도중에 재정문제로 중단한 후 여러해를 기도하고 있던 중 하나님의 기도응답으로 평촌새순교회(고 성제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되었습니다. Pampanga의 Sansimon지역에 위치한 교회로 놀랍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다음은 교회건축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교회들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기도해오던 어려운 교회들 돕기운동으로 교회건물이 낙후되었거나 수리 및 개축이 필요한 교회들을 돕기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한화600만원, 미화약5천불이면 한 교회의 수리 및 개축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현재 그동안 이룬 현지교회총회소속 교회의 수가 총 450여개교회가 있습니다. 그중 아직도 수리와 개축이 필요하여 기도하며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교회는 연락주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은 현지교회건축소식입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건축소식입니다.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는 교회들입니다.
1. More than Conquerors Cathedral of Grace Church교육관이 건축중에 있습니다.
2. Free Christian Church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건축을 완료하였습니다.
3. Jesus Life Center Global Mission Church가 하나님의 은헤로 교회건축을 완료하였습니다.
4. 고게오교회 사택공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완료되었습니다.
신현교회(전병권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는 교회들입니다.
1. Bayugo New City Church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건축이 아름답게 완료되었습니다.
2. Daet God’s Christian Church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Quezon Isabella Jesus The Light Global Church의 교회 개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을 통해서 교회신축 및 개축이 진행중에 있는 교회들입니다.
1. 민도로 지역의 Shepherd Community Church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을 완공하였습니다.
2. 사말(Samar)지역의 Metro Harvest Church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개축을 완공하였습니다.
3.Calafug Victory in Jesus Ministry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4. Jesus the Light global Ministries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5. 두게가라오지역의 Door of Faith Church가 하나님의 은헤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6. Jaro IloIlo God’s Christian Church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용인 말씀교회(박 정순목사)의 후원을 통해서 건축이 진행되는 교회입니다.
Baliuag Victory in Jesus Church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 체육선교(Sports Misssion)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세요. 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 재학생 중에는 약180명의 체육특기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하나님의 학교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과거가 그랬듯이 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저소득층의 가정출신들입니다. 그들을 미래의 체육전문인 선교사로 교육 및 훈련하기 위해서는 후원이 필요합니다. 체육선교에 소명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함께 협력해서 미래의 체육인 선교사들을 양성하는 사역에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2. 여리고행진 장학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가난한 학생들이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끼 먹은 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특별히 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우리 가난한 이웃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 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 영한)
3. 필리핀국제대학교와레갑학교는하나님께서세워주신기독교학교의소명을변함없이잘감당하는하나님의학교가되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현재 교회공동체와 같은 하나님의 교육기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음만 먹으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이 탐욕의 감옥에 갇혀있으면 도와주어야할 힘겨운 이웃은 보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이용해야할 사람만 크게 보이게 됩니다. 마음기부부터 할 때 말의 기부도, 시간의 기부도, 재능의 기부도, 물질의 기부도 이루어집니다. 기부하지 않아도 때가되면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지고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라고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10월 한 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