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 선교지 현장 소식입니다.


필리핀선교지에 와서 사역을 시작한지 만 3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에 계신 많은 선교의 동역자님들의 후원에 힘입어 전국의 각 지역에 100여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사역의 열매들은 사역초기부터 지도자양성에 초점을 둔 결과임을 확신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를 통해 영적지도자들이 배출되고 그들을 통해 각 지역에서 교회가 개척되어 복음이 전파되고 있으며 고국의 교회들과 후원자님들의 헌신으로 교회가 하나 둘씩 개척 및 건축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가 하나님의 대학으로 소문이 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의 꿈을 포기했던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입학의 문을 두드릴 때, 기도실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중 학교설립의 본질, 예수복음의 본질은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우리의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확신하게 되면서 여리고행진 장학회를 조직하고 장학회원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주일 각 지역교회를 방문하면서 말씀을 통하여 “축복의 통로”가 되어 줄 것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한끼 먹은셈치고”  “한끼 식사비 50페소(한화로 약1,000원)라도 후원하는 축복의 통로가 됩시다.” 매주일 현지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장학회원들을 모집하면서 얻게되는 경험들은 놀랍습니다.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현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기숙사에 기숙하고 있는 200여명의 학생들의 숙식비를 충당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언19:17)”


“한끼 먹은 셈 치고” 액 수에 관계없이 이웃들과 온 가족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가난하고 배고픈 우리 이웃들에게 모두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 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


현재 어려운 상황을 아시고 고국에 계신 선교동역자님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시고 계십니다. 학생들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1.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의 영적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신앙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공동체에서는 학교설립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영적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20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매일 새벽기도회 및 여리고행진기도회,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특별기도회 및 취침점호를 실시합니다. 전교생들에게는 매주 수요채플 및  ICDG모임(소그룹 기도모임)및 단기선교를 진행합니다. 목회자가 될 신학과학생들에게는 성경통독 및 시간의 십일조(144분) 기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농구부, 배구부 선수들을 위한 특별 성경공부반 및 기도회를 실시하여 모든선수들이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운동을 하게 합니다. 특별히 소그룹기도모임을 통해 이단 종교에 빠져있던 여러학생들이 회심하여 주님품으로 돌아오는 경험들을 하게되며, 입학시에는 전혀 주님을 알지 못하던 학생들이 3,4학년이 되면 놀랍게 변화되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서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데, 바로 이러한 열매들을 보며 학교사역의 보람과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2. 지난 10월6일 금요일 스승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따금씩 고국의 교권침해와 공교육의 붕괴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공동체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의 관계는 신뢰관계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며 개방적인 대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사들을 존중하고 신뢰합니다. 기독교학교로서 스승과 제자간의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바로 신앙교육의 영향인 것 입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스승을 위해서 정성껏 준비한 편지의 내용 및 선물들을 보면서 교육선교의 보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교사들도 큰 보람을 경험할 수 있는 스승의 날 행사였습니다.

3. 레갑학교 학생회 임원선거가 있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의 기독교 영적 지도자들 육성을 성립취지로 교육하고 있는 레갑학교공동체에서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지도력 향상 및 성장을 돕고있습니다. 이번 학년도 학생회 선거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학생회 임원 선거를 위한 선거유세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보기에도 매우 흐뭇한 광경이었습니다.

4. 교육부주관 지역중.고등학교 대항 체육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10월13일(금) 오전부터 15일(주일) 저녁 늦은 시간까지 교육부주관 지역학교대항 중.고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레갑학교에서는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종목은 남.여 농구, 남.여 배구, 탁구 전종목, 당구, 태권도 등이었습니다. 저희학교가 대부분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남자농구, 여자 농구에서 우승,  남자배구 우승, 탁구 전종목 우승, 태권도 남자 우승, 당구 우승 입니다.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안티폴로 전지역대표선발전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우승하면 안티폴로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스포츠 미션을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일익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5. 지난 10월20일 금요일 날은 레갑학교에서 U. N.의 날 특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평등, 자유, 정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유치원부터 6학년학생들은 대학채플에서, 7학년부터 12학년학생들은 체육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각 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각 나라의 상징적인 문화 및 언어 등을 사용하며 발표회를 갖었습니다. 저는 “오직 예수안에서 만이 참된 평등, 참된 자유, 참된 정의가 실현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Global Christian Leaders의 비젼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 지난 10월 27일(금)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 목사)에서 장학금을 후원하였습니다. 미주에 있는 Dayton Korean Baptist Church는 일명 “DKBC장학금”을 매학기 필리핀국제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DKBC의 John Shon목사는 지난 10월 27일(금) 필리핀국제대학교 재학생 45명의 2023-2024학년도 1학기 장학금, 총 535,500페소(한화로 약1,270만원)를 기부하였습니다. 그동안 DKBC의 John Shon목사는 선교적인 열정을 가지고 교회건축이 절실히 필요한 7곳의 필리핀현지교회 건축을 후원하였고, 1년전부터 매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속하여 가계가 곤란하며 미래의 비젼이 분명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DKBC장학금 후원으로 학업하고 있는 모든학생들과 학교교직원들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장학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다음은 현지교회 사역소식입니다.


1. 지난 10월1일 주일은 딸락지역에 있는 스위소 강변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을 졸업하였고 현재 필리핀현지교단의 총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제마탄도이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스위소강변교회는 서울강변교회(장병일 목사)후원으로 건축 된 교회입니다. 제마탄도이 목사의 영적지도력과 열정적인 헌신으로 교회가 부흥성장하여 딸락지역에 5개의 지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여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공동체에 유학온 아프리카 감비아 4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였고 함께 예배에 참석하여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렸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에 재학중인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여리고 행진 장학금도 후원하고 있는 모범된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2. 지난 10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마린두께 사역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마린두께는 제가 살고 있는 안티폴로 지역에서 약12시간 정도 걸리는 먼 지역에 위치한 섬입니다. 처음으로 그 지역에 교회가 개척되어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전 카비테 지역에 있는 CCBF교회의 담임 로베르토 수와레스 목사가 지교회로 개척을 시작하였고 한 지인의 가정의 후원으로 건축을 완공하고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마린두께 섬 지역 중 Yook, Buenavista 마을은 개신교회가 없는 복음의 불모지였습니다. CCBF교회가 개척되면서 복음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어린이주일학교 및 청소년부가 매우 활성화되어 지역복음화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3. 지난 10월8일 주일은 Evangelical Christian Congregatio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라구나의 빈얀이란 어려운 지역에서 오직 믿음으로 10년 전에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들과 함께 힘겹게 교회부지를 마련하였고 교회건축을 시작하였으나 아직도 건축완공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담임목사가 인근 고등학교의 현직교사로 근무하고 있기에 교회성도들의 구성원 중 60%가 청소년들입니다. 미래의 비젼이 있는 아주 젊은 교회입니다. 미완성된 교회건축이 이루어져서 지역복음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회건축 완공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4. 지난 10월9일 주일은 현지교단 총회임원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현지교단의 총회임원들이 매우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월 각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교회의 목회자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격려하며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지역교회들이 교단에 영입되고 있습니다. 총회장 및 대부분의 총회임원들이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철저히 신앙훈련을 받은 출신들로 구성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필리핀 전 지역에서 1,000개의 교회가 함께 영입되고 연합하여 함께 협력하여 사역할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5. 지난 10월15일 주일은 Yeshua Jesus Missio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라구나의 칼람바지역에 개척된 가정교회입니다. 예배장소가 너무 비좁아 밖에서 서서 예배를 드린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열정적으로 진지한 모습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기도하면서 준비해 놓은 교회부지가 인근에 있었습니다. 준비해 놓은 건축부지에 교회건축을 하려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당장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누군가 그들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6. 지난 10월22일 주일은 싼타로사지역에 있는 God’s Christia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영동순복음교회(정철주목사)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된교회입니다. 엘로이 목사의 영적지도력의 영향으로 싼타로사 지역뿐아니라 해외에 나가있는 많은 필리핀사람들을 위한 사역도 감당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동남아시아 여러지역에 살고 있는 필리핀인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예배에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특별히 필리핀국제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 장학헌금도 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7. 지난 10월29일 주일은 Cabanatuan Christia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침일찍 6시에 출발하여 10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마리넬 루이스 여자 목사가 10여년 전 홀로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건축을 하다가 중단된 상태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입니다. 너무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 교회에 모여 있는 많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향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반응했습니다. 몇 곡의 찬양곡을 종이에 써서 벽에 붙여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음향시설도, 마이크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싶어 모였습니다. 도와야 할 곳이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다음은 교회건축현장 소식입니다.


1. Sheep-gate Christian Church가 안양서부교회(PIC 재단이사장 전승환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2. More Than Conquerors Cathedral of Grace Church교육관 건축이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Bulihan God’s Christian Church건축이 서울제일교회(최봉수 목사) 이우천 장로가정의 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되었습니다.

4. Jesus River of Life Community Church가 용인말씀교회(박 정순 목사)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교회건축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교회들입니다.


여러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교회건축 후원을 위해 기도요청을 보내왔습니다. 교회건축부지도 준비되었고 성도들도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들입니다. 믿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자력으로 교회건축을 시작하여 아주 어렵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교회 천정도, 벽도 없습니다. 이러한 교회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선 10여 곳의 교회들을 선정하여 교회건축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후원하는 분들의 부담도 고려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완공된 교회건물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사역경험과 현지상황들을 알아보니 최소 한화600만원, 미화 5,000달러면 가능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셔서 교회건축을 돕기를 원하시는 교회나 성도님들께서는 연락주시면 현지교회와 연결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위해 많은 후원과 기도부탁 드립니다. 우선 이번에 몇 교회의 사진을 올립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학생수의 증가로 강의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학생수의 증가로 강의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교육시설확충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2.교육만이 유일한 소망인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한끼 먹은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고 20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을 요청하고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끼니 당 한화로 약 1천원)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200여명의 가난한 학생들, 그리고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온 4명의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우리 가난한 이웃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


3.유학 및 언어연수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언제든 등록이 가능합니다. 상담 및 문의처를 알려드립니다. 문의처: 070-4383-6171 이메일:gregkwon2@gmail.com


4.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학교,기독교학교입니다. 예배모임, 기도모임, 성경공부모임 등을 정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수중심의 교육현장입니다. 기독교학교의 본질을 유지하며 학교운영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독교학교의 소명을 변함없이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음만 먹으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이 탐욕의 감옥에 갇혀있으면 도와주어야할 힘겨운 이웃은 보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이용해야할 사람만 크게 보이게 됩니다. 마음기부부터 할 때 말의 기부도, 시간의 기부도, 재능의 기부도, 물질의 기부도 이루어집니다. 기부하지 않아도 때가되면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지고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라고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11월 한 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