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 사역지 현장소식입니다.
어느덧 사나웠던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꺽이고 매일 서너 차례식 폭우가 내리는 우기철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6월 한 달도 하나님의 말씀묵상과 기도로 영적무장을 다지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기사와 이적을 풍성히 경험하는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지난 6월21일(금)은 제가 필리핀에 온지 만 33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 34년째 접어들은 셈입니다. 어찌나 세월이 빠르게 지났는지 전광석화와 같다는 말이 실감이날 정도입니다. 지난 6월 한달은 신입생 선발을 위한 교육설명회, 농구,배구 신인선수들 선발, 학생모집을 위한 총장배 농구,배구 대회 개최, 학기말 고사, 졸업식 사은회 및 학위수여식준비로 여념이 없이 지냈습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도 섬겨주시고 동역해 주신 선교의 동역자님들께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사역의 소식들을 나눕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1.지난 6월1일(토)부터 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 농구, 배구부 선수들 선발이 있었습니다. 중.고등부, 대학부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그중 대학부 남자11명, 여자 5명, 중.고등부 남자 12명, 여자8명 등 36명의 유능한 신인선수들이 선발되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매일 아침,저녁으로 스케쥴을 정하여 담당 코치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포츠선교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대회 우승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등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2.레갑학교는 제14회 졸업식 후 방학을 맞이하였고 교직원들은 새로운 2024-2025학년도 1학기 개학준비로 여념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신임교사 선발을 하였는데 40여명의 지원자중에서 6명의 우수한 신임교사들을 선발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학교의 평판이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되면서 학부모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학생 수가 1,000명이 넘었고, 학생증가에 따른 교육시설 확충 및 교육자재 준비 등으로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지난 6월6일과 7일 양 이틀간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는 금년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마지막 졸업심사(Exit Interview)가 있었습니다. 졸업심사를 통해 4년동안의 학교생활에서 경험했던 일들, 영적생활의 변화 및 구원의 확신에 대한 점검, ICDG그룹활동 참여, 수요채풀 참석 여부 등 꼼꼼히 확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졸업예정자들은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4년동안 학업 및 영적 훈련을 받으면서 놀라운 삶의 변화를 경험하였음을 고백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적지도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졸업심사를 진행하던 중 몇 몇 학생들의 가정형편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 다음날 그들의 가정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4.지난 6월8일(토)은 6명의 학생들 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방문을 했던 우리 일행들이 할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특별히 아밭 자마이카 학생의 가정은 아버지는 병환으로 4년 동안 누워있어 전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그녀는 두 어린동생을 돌보며 밤에는 아르바이트로 밤잠을 거르며 일하고 있었고, 낮에는 학교에 등교하여 학업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종교는 필리핀의 가장 큰 이단인 “이글레시아니 그리스도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아버지의 권유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참된 복음을 듣게 되었고, 영적훈련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가정을 심방하여 그녀의 아버지 및 온 가족이 예수를 영접하고 인근의 개신교회에 다니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어려운 6가정을 방문하였는데 대부분의 학부모들과 가족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영접하는 축복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5.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에서는 금년 졸업반학생중에서 등록금미납학생들 25명의 등록금 미납 분(미화14,572달러)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아마도 필리핀국제대학교와 같은 학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매학기 등록할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해결하지 못해도 등록을 받아줍니다. 가난한 학생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학업의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매년 졸업시즌이 되면 졸업예정학생들이 미납된 등록금 문제로 매우 어려움들을 겪게 됩니다. 금년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밀려있는 등록금 문제로 졸업을 할 수 없게 된 많은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며 매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11일 화요일 새벽에 DKBC의 john Shon목사님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필리핀국제대학교의 어려운 가정출신학생들의 밀린학비를 위한 특별헌금을 하여 모은 특별헌금을 송금하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졸업을 시켜야하겠다는 우리들의 간절한 마음을 잘 아시는 하나님의 응답인 것입니다. 돕고 싶어도 돕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몇일 동안 고민하며 기도실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던 시간들이 축복의 시간,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하여 DKBC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다시한번 참 좋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6.지난 6월10일-14일 주간에는 필리핀국제대학교 졸업반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있었고, 6월17일-21일 주간에는 1-3학년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있었습니다.
7.지난 6월11-12일 이틀동안 공휴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국제대학교 여리고 행진 기도모임에서는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채플실에 모여서 성경통독 및 조별특별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평일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릴레이 기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말씀묵상과 기도는 필리핀국제대학 및 레갑학교를 지탱해주는 원천입니다.
8.지난 6월15일(토)오전에 총장배 지역학교초청 농구, 배구대회 개막식이 있었고 총58개팀이 참가하여 일주일간의 열띈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여덟번째 개최된 총장배 농구,배구 대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인재로 발굴되어 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게되었고, 특별히 신앙교육을 통해 미래의 스포츠선교사가 되기 위한 비젼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시작되기전 먼저 예배로 시작하여 말씀을 전하였고, 매 경기마다 기도로 시작하고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명성있는 많은 학교들이 참여하였고 필리핀국제대학교, 하나님의 대학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9.지난 6월19일(수)은 필리핀국제대학교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습니다. 한학기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치며 종강예배를 드리며 성찬예식 및 졸업예정자 중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5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이단 종교에 속해있던 아밭 자마이카 학생도 있었습니다. 기말고사와 종강예배를 끝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개학은 오는 8월5일(월)입니다.
10.지난 6월19일은 총학생회 임원선거를 위한 투표일이었습니다. 그동안 강의실마다 방문하며 임원선거에 후보자들로 등록한 많은 학생후보자들의 활발한 홍보활동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6월17일(월)에는 후보자들의 발표회 및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매우 놀랍고 고무적인 광경이었습니다. 그들의 발표회와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하나님께서 필리핀국제대학을 허락하신 분명한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행사들이 예배와 기도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공동체,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초대교회와 같은 학교, 기도원과 같은 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19일(수)은 총학생회 임원을 선택하는 본 선거가 있었습니다. 유능한 미래의 영적지도자들이 총학생회 임원들로 선택되었습니다.
11.현재 현지교단총회는 450여개의 교회를 가진 교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현지교단총회임원들의 요청으로 현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새학기부터 수업은 인터넷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대부분의 개신교 목회자들은 정상적인 신학교육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주어 자격을 갖춘 더 양질의 목회자들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취지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현지 목회자들이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지난 6월27일-28일 양 이틀간 대학원학생들의 논문심사가 있었습니다. 이번학기에는 총 4명의 대학원석사과정 학생들이 논문 심사를 받게되었습니다. 한명은 신학전공, 3명은 기독교교육전공자로모두 현직 공립학교 교사들 입니다.
교회건축이 필요한 선교지의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주 체리힐침례교회(오 문환 목사)에서는 금년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필리핀선교지의 12개 지역교회를 후원하여 현재12개 교회가 체리힐교회의 후원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수리 및 개축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모두들 후원에 감사해 하며 큰 격려와 용기를 얻게 되었다라는 기쁜 소식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신 체리힐 교회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말부터 기도해오던 어려운 교회들 돕기운동으로 교회건물이 낙후되었거나 수리 및 개축이 필요한 교회들을 돕기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한화600만원, 미화약5천불이면 한 교회의 수리 및 개축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현재 그동안 이룬 현지교회총회소속 교회의 수가 총 450여개교회가 있습니다. 그중 아직도 수리와 개축이 필요하여 기도하며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교회는 연락주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사역소식입니다.
지난 6월2일 주일은 컨셉션 딸락지역의 Church of Triune God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3년전에 교회를 개척하여 현지성도들과 믿음으로 대지를 구입하고 작은 예배당을 건축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공간이 너무 좁아서 좀더 넓게 확장하려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중 연세드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화로 약 1,000만원 정도면 예배당을 새롭게 개축 및 확장할 수 있고 교회도 더욱 부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9일 주일은 딸락지역의 Free Christia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가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던중 하나님께서는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을 통해 응답해 주셨고, 현재 DKDC의 후원으로 교회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건축과 함께 놀라운 교회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 주일 자리가 비좁아 함께 읹아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성도들도 있을 정도 입니다. 초대교회에서 있었던 성령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교회건축이 완공되면 지역교회에서 본이되는 교회로 성장하리라 기대됩니다.
지난 6월16일 주일은 뿌라 True Light Christin Fellowship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신현교회(전병권목사)의 후원으로 교회가 건축되었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현재 뿌라TLCF교회에서 5명의 학생이 필리핀국제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중에 있습니다. 다음학기에는 또 한명의 학생이 입학을 원하고 있어 총6명의 학생이 학업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준 소리아노 담임목사 부부의 헌신으로 주일예배에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성도들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기도제목은 심방용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23일 주일은 라구나 지역에 있는 Sheepgate Christia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해 오던 중 안양서부교회(PIC 재단이사장 전승환목사)의 전적인 후원으로 교회건축을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교회건축을 완공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가 새롭게 건축된 지역은 가정집들이 밀집된 곳으로 선교전략적으로 매우 좋은 곳입니다. 온 성도들이 예수안에서 하나된 모습으로 몸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영혼구원에 전심전력하고 있었습니다. 오는 7월3일(수)오후에 후원교회인 안양서부교회에서 방문하여 함께 헌당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온 성도들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헌당예배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30일 주일은River of Life Christian Community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를 졸업한 다니엘 빠티블레 전도사가 오직 믿음으로 교회를 개척하여 이룬 교회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개척한 교회,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부지를 마련하였고, 간절한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용인말씀교회(박정순목사)를 통해 응답해 주셨습니다. 많은 우여곡절끝에 교회건축이 완공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 7월 22-23일 경에 후원교회(용인말씀교회)에서 방문하여 헌당예배를 드릴예정입니다. 헌당예배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건축소식입니다.
1.Sheep-gate Christian Church가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되어 헌당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More than Conquerors Cathedral of Grace Church교육관이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3.Jesus River of Life Community Church가 용인 말씀교회(박 정순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4.Jesus is My Light and Salvation Church가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되어 헌당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Free Christian Church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6.Bayugo New City Church가 신현교회(전 병권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7.Jesus Life Center Global Mission Church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8.고게오교회 사택공사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9.민도로 지역의 Shepherd Community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 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건축 중에 있습니다.
10.사말(Samar)지역의 Metro Harvest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개축중에 있습니다.
11.두게가라오지역의 Victory in Jesus Ministry교회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 필리핀국제대학교 졸업생 사은회(7월4일) 및 25회 학위수여식이 오는 7월5일(금) 오후5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교내 잔디밭, 야외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우기철이 시작되었는데 좋은 날씨속에서 학위수여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2024-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모집과 새학기 준비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레갑학교 새학기 준비를 위해 <긴급기도제목>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레갑학교가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교육부의 지침에 따르면 4개의 실험실(화학 실험실, 물리 실험실, 생물 실험실, 지구과학 실험실)을 각각 준비해야한답니다. 그리고 컴퓨터실에 30대의 컴퓨터를 준비해야합니다. 그리고 새학기 부터는 학교예배를 레갑학교는 화요일 3번, 대학은 2번을 학년별로 나누어서 드려야합니다. 의자가 500개가 필요합니다. 7월22일(월)개학전에 준비가 되어야하는 긴급상황입니다. 레갑학교가 기독교학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명성있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3. 여리고행진 장학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가난한 학생들이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끼 먹은 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특별히 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할 예정입니다.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우리 가난한 이웃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 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 영한)
4. 필리핀국제대학교와레갑학교는하나님께서세워주신기독교학교의소명을변함없이잘감당하는하나님의학교가되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주님은 수많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고통을 감당하시기로 작정하시고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의 시각으로는 바보 같은 행동, 선택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같이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계산하지 않는 바보! 한번 마음을 주면 생사의 기로에서도 굽힐줄 모르는 바보들을 즐겨 사용하셨습니다. 자기이익보다는 민족과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을 세상은 바보라고 비웃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을 다르게 보아주십니다. 이들을 통해 역사를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켜주십니다. 오늘도 내일도 거룩한 바보들이 모인 하나님의 대학,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는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기뻐 사용하시는 미래의 거룩한 바보들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로 시작되는 7월 한달도 주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영적으로 승리하는 복된 달 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