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 사역지 현장소식입니다.
필리핀 현지의 최근 체감온도가 46도를 기록하면서 위험수준에 해당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의 교도소에서는 열사병에 걸린 수감자가 발생하였고,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고혈압증상을 내타내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일반공립학교의 교실 부족으로 수업을 1부, 2부, 심지어 3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는 필리핀의
교육현실을 보며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지난 5월 한달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신앙안에서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을 경험하면서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대학,필리핀국제대학교 소식입니다.
1.지난 5월1일(수)새벽부터 5월4일(토)새벽까지 필리핀국제대학교 2024년 ICDG Mission이 민도로 섬에서 있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의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한국학과, 체육교육학과 등 4개학과의 졸업반학생들 약100여명이 민도로 섬 지역에 있는 3개 지역교회에 나뉘어 선교사역을 펼쳤습니다. 5월1일 새벽3시에 출발하여 바탕가스 항구에 도착한 후 민도로 섬의 칼라판으로 이동, 칼라판에서 3곳의 지역으로 3개의 팀이 분산 이동하여 2박3일 동안의 사역에 집중하였습니다. 마을주민 초청 저녁전도집회, 어린이 전도, 농구대회를 통한 청소년 전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각 지역에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단기선교에 참석한 대부분의 졸업반 학생들의 고백은 놀라웠습니다. “전문인 사역자가 되어 주님이 원하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의 소유자가 되겠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
2.매주 월요일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진행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공동체에는 같은대학 출신의 많은 목회자들이 교직원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인도, 소그룹기도모임(ICDG Meeting), 특별기도회 모임 등 다양한 영적훈련에 참여하여 주도적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월요일 저녁에는 필리핀국제대학 공동체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위한 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대학이 영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저력이 기도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것입니다.
3.매주 화요일 운동선수들을 위한 특별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스포츠미션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는 것은 청소년들을 주님앞으로 인도하여 변화된 삶을 살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청소년들은 농구 및 배구 등 스포츠를 좋아합니다. 그들에게 스포츠를 통해서 복음을 접하게하고 새로운 비젼을 갖고 미래의 스포츠전문인선교사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청소년들이 필리핀국제대학의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하여 영적으로 변화되어 미래의 비젼을 갖고 열심히 훈련하며 학업하고 있습니다.
4.매주 수요일 오후 봉사직 직원들을 위한 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직원들과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채플에 참석하고, 목회자들은 특별기도회에 참석하지만 봉사직 직원들은 함께 참석할 수 가 없기에 그들을 위한 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기뻐하며 자존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보직에 관계없이 공동체 일원 모두가 영적으로 하나가 되는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5.지난 5월17일(금)은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위한 파송예배가 있었습니다. 사립대학교 도대항 체육대회에 Rizal Province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선수들을 위한 파송예배가 대학채플에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6.지난 5월18일(토)부터 20일(월)까지 3일간 사립대학교 도대항 체육대회(PRISAA)가 퀘손 프라빈스지역의 Enverga University에서 있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는 Rizal Province의 대표로 여자농구 3x3, 남자 배구, 탁구, 복싱, 남,녀 비치 볼 종목에 출전하였습니다. 지난 지역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한 필리핀국제대학교가 도별 대항에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 것입니다. 각 도별 대표로 참석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오랜전통을 자랑하는 대학들이며 규모로서도 가장 큰 대학들이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상대로 비유할 수 있을 정도로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아주 작은 대학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학,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믿음으로 모든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여자농구 3x3, 탁구 남자단식, 복싱 종목에서 우승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Rizal Province 지역에서는 필리핀국제대학교 선수들이 유일하게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7.지난 5월23일(목)은 학교현판작업을 수지산성교회(황규식목사)의 후원으로 잘 마쳤습니다. 낮 시간 뿐 아니라 늦은 밤 시간에도 학교현판의 전등에 불이들어와 학교명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매우 흐뭇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학교,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1.지난 5월10일(금)은 레갑학교교사들을 위한 성경공부가 있었습니다. 레갑학교는 기독교학교로서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학습의 장입니다. 설립초기부터 신앙교육을 우선시해왔으며 교사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매월 특별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진행해왔습니다. 교사들에게 학교설립목적과 교육목적을 인지하도록하고 기독교학교의 교사로서의 소명감을 고취시키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지난 5월22일(수)은 레갑학교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습니다. Covid-19의 여파로 학사일정이 변경되면서 가장더운 건기철에 방학을 해야하는데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겪게되면서 교육부의 지침으로 종전대로의 학사일정을 회복하기 위해 2학기 종강을 좀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종강예배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리는 삶”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3.지난 5월24일(금)은 2학기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레갑학교는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들은 종업식, 졸업식 행사로 여념이 없이 지내고 있지만 학생들은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졸업행사 및 신입생, 새학년 새학기 등록 등 분주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4.지난 5월28일(화)은 12학년(고3)졸업반 학생들에게 필리핀국제대학교 입학설명회를 하였습니다. 레갑학교 220명의 고3졸업반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한국학과 및 체육교육학과 진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입학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지난 5월29일(수)은 레갑학교재학생들을 위한 종업식(Recognition day)이 있었습니다. 수요일 오전 대학체육관 및 채플에 각각 초등학교과정 과 중.고등학교과정의 학생들이 나뉘어 함께 모여서 2023-2024학년도를 마감하는 종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한 학년도를 마감하면서 성적우수자 시상 및 각종 학교활동에서 모범을 보였던 학생들에게 표창을 하였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6.지난 5월30일(목) 오전에는 레갑학교 6학년 10학년 학생들의 졸업식이 대학채플에서 있었고, 오후에는 12학년(고등학교 3학년)학생들의 졸업무도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졸업을 한 6학년, 10학년 학생들은 다음 학년도 1학기에 7학년 11학년으로 진급하여 계속 레갑학교에서 학업을 하게 됩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졸업식 전야제로 Graduation Ball(졸업무도회) 행사를 하였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동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 순서는 예배로 시작하였습니다.
7.지난 5월30일(목) 오전에 있었던 레갑학교 10학년 학생들의 졸업식에는 서아프리카
감비아(Gambia:유 재동 선교사)에서 유학온 4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현지 적응도, 학업도 성실하게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선교의 미래의 주역들이 될
것입니다.현재 필리핀국제대학교 공동체에는 6명의 아프리카출신 유학생들이(감비아:4명, 차드:2명)
미래의 사역을 위해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8.5월31일(금) 오전에는 레갑학교 유치원졸업식이 대학채플에서 있었고, 오후에는 12학년(고3)학생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32명의 유치원 원아들이 졸업을 하였고, 220명의 12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유치원 과정을 마친 32명의 원아들은 새학년 새학기에 레갑학교 초등학교과정의 1학년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12학년 과정을 졸업한 고3학생들 중에는 필리핀국제대학교에 입학할 학생들도 있습니다.
교회건축이 필요한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주 체리힐침례교회(오 문환 목사)에서는 금년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필리핀선교지의 12개 지역교회를 후원하여 현재12개 교회가 체리힐교회의 후원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수리 및 개축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모두들 후원에 감사해 하며 큰 격려와 용기를 얻게 되었다라는 기쁜 소식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신 체리힐 교회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말부터 기도해오던 어려운 교회들 돕기운동으로 교회건물이 낙후되었거나 수리 및 개축이 필요한 교회들을 돕기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한화600만원, 미화약5천불이면 한 교회의 수리 및 개축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현재 그동안 이룬 현지교회총회소속 교회의 수가 총 450여개교회가 있습니다. 그중 아직도 수리와 개축이 필요하여 기도하며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교회는 연락주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사역소식입니다.
지난 5월5일 주일은 Mayantoc First Light Christian Church(청주청광교회 후원)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랫동안 방문을 하지 못했던 Mayantoc First Light Christian Church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고, 후원교회의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현지성도들이 모두 반가워했고 기뻐하며 감사해했습니다. 그동안 Covid-19 pandemic시기를 지내면서 많은 어려움들도 있었지만 Mario Reyes Abrazado 목사부부의 변함없는 열정적인 사역으로 교회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천정 및 바닥 등 보수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12일 주일은 딸락지역의 Jesus Christ Reigns교회(익산흰돌교회 송현석 목사후원)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교회건물이 없이 시골의 작은 성도집에서 가정교회로 시작한 교회였습니다. 그들의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익산흰돌교회(송현석목사)의 후원으로 교회가 건축되면서 지역복음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가운데에서도 Roderick Cruz담임목사 부부는 열정적으로 사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도하고 있는 교회입구의 길 문제만 해결 된다면 교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지난 5월19일 주일은 할라할라지역의 Strongest Church of Christ Jesus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20년전 할라할라 지역의 바금봉 마을에 교회가 개척되어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한 성도집에서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는데 자리가 비좁아 천막안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Mark San Jose 담임목사는 할라할라지역 총32명의 개신교 목회자들의 모임에서 대표직을 맡고 있는 지도력있는 목사입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믿음으로 교회대지를 준비하고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여왔습니다. 교회건축이 이루어진다면 교회가 더 힘있게 부흥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현지성도들의 믿음으로 교회건축할 부지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석성도 수도 100여명이 됩니다. 그러나 시골에 있는 교회라서 교회건축을 하기에는 버거워하며 수년동안 기도해오고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어줄 한국교회 또는 하나님의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26일 주일은 딸락지역의 San Pascual True Light Christian Fellowship(경주중부교회 진형민목사)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20여년 전에 경주중부교회 청년부 단기선교팀들이 방문하여 건축된 시골교회입니다. 지역이 시골이지만 젊은 공립학교 현직교사들이 6명씩이나 출석하고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워낙 카톨릭교회의 세력이 강했던 마을이었지만 교회가 건축되어 적극적인 사역이 이루어지면서 복음으로 마을이 변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오래전에 건축된 건물이라서 부분적으로 수리할 곳들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잘 수리가 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건축소식입니다.
1.Sheep-gate Christian Church가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2.More than Conquerors Cathedral of Grace Church교육관이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3.Jesus River of Life Community Church가 용인 말씀교회(박 정순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4.Jesus is My Light and Salvation Church가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5.Free Christian Church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Bayugo New City Church가 신현교회(전 병권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7.Jesus Life Center Global Mission Church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8.고게오교회 사택공사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 중에 있습니다.
9.민도로 지역의 Shepherd Community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 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건축 중에 있습니다.
10.사말(Samar)지역의 Metro Harvest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개축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 필리핀국제대학교 졸업생 사은회 및 25회 학위수여식이 오는 7월5일(금) 오후5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교내 잔디밭, 야외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우기철이 시작되는데 좋은 날씨속에서 학위수여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2024-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모집과 새학기 준비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우수한 교수진과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여 미래의 영적지도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3. 지역청소년대상 PIC총장배 농구, 배구대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매년 스포츠선교 및 학생모집을 위한 농구 및 배구대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석함으로 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 많은 인재들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4. 여리고행진 장학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가난한 학생들이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끼 먹은 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특별히 이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고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가난한 학생들, 그리고 서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온 4명의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우리 가난한 이웃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 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 영한)
5.유학 및 영어연수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등록이 가능합니다. 상담 및 문의처를 알려드립니다. (문의처:070-4383-6171/ 이메일:gregkwon2@gmail.com)
6. 필리핀국제대학교와레갑학교는하나님께서세워주신기독교학교의소명을변함없이잘감당하는하나님의학교가되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고린도교회성도들은 사도바울을 심하게 모욕하고 비난하고 심판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그런 고린도교회성도들의 비난과 심판을 듣고도 그로인해서 그들을 비난하거나 화를 내거나 또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눈으로 고린도성도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4장14-15절 말씀에 보면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성도들의 잘못을 지적하더라도 그것은 전적으로 아버지가 자녀에게 훈계하는 마음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고린도교회성도들은 사도바울이 전도해서 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사도바울이 그들의 아버지인 것입니다. 아버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또는 어떠한 상처를 받아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6월 한달도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도들과 우리 학생들을 대할 수 있기를 그리고 영.육간에 늘 강건하시길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