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의 선교지현장 소식입니다.



7월 한 달은 각 지역교회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매일 각 지역교회에서 전해져 오는 소식들을 접하면서 주일학교 어린이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모두들 환경 및 재정적으로 너무 열악함으로 좀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재료나 기본적으로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국의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가 경험했듯이 이곳 선교지에서도 많은 젊은 영적지도자들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믿음으로 맡겨진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있노라면 마음이 뭉클해지며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믿음의 공동체에서는 말씀묵상과 기도회를 통해서 매일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간섭하심을 경험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고 직접운영해주시는 이 학교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사역 초기때부터 현재까지 매일 매일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을 풍성히 경험하며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필리핀에는 “개미”라 불리우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지역에서 재해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몇 일동안 수업을 진행 할 수 없을 정도로 폭우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학교공동체에는 전혀 피해가 없었습니다. 7월 한달동안도 고국에 계신 선교의 동역자님들께서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주셨기에 이룰 수 있었던 하나님의 사역 소식들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지난7월1일부터 레갑학교 신임교사 및 직원 13명이 증원채용되어 함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생수가 증가하면서 교직원수도 증가한 것입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전체 교직원만 함께 모여도 대학교회를 가득 메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더 발전,성장해 가고 있음에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지난7월1일부터 3일까지 필리핀국제대학교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교직원 자녀들 및 학교인근지역에 살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집중신앙교육훈련을 받았습니다. 매 시간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대학채플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은 모두 레갑학교현직교사 및 필리핀국제대학교 교직원들입니다.

지난7월4일(목) 저녁에는 필리핀국제대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예배 및 사은회(Baccalaureate)가 있었습니다. 매년 졸업식 전날에 진행되는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4년과정의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로 몸과 마음을 드리고, 자신들을 지도해 주고 가르쳐준 스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4명의 학생들의 간증이 있었는데, 그들의 눈물어린 간증은 대부분의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게 하였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간섭하심을 찬양하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 목사)에서 22명의 성도님들이 함께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지난7월5일(금)은 필리핀국제대학교 제25회 학위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재단이사장 전 승환목사님께서 참석자 모두에게 귀한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한국기아대책 부회장 전응림 목사님께서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통해 졸업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행사에 참석하게 된 안양서부교회(PIC 재단이사장 전승환 목사)선교팀 22명의 특별찬양순서는 학위수여식장에 참석한 졸업생들, 학부모 및 가족들, 그리고 학교 교직원들 모두에게 큰 겪려와 은혜를 경험케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봉사직직원들을 위한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학교공동체안에서 자칫 소외감과 열등감으로 자존감을 잃을 수 도 있는 운전, 식당, 청소, 세탁, 경비 등을 맡아 수고하고 있는 봉사직 직원들을 위한 특별 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학교공동체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자긍심과 자존감을 회복하며 즐겁고 기쁘게 사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2025학년도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선발된 체육특기생들(농구부, 배구부)을 위한 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학 농구부 선수들이 42명, 배구부 선수들이 35명, 탁구부 선수들이 2명,  레갑학교 농구부 40명, 배구부 선수들이 37, 탁구부 선수들이 10명 등 총 167명이 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개강 전인 현재 운동선수들로 인해 학교기숙사는 이미 만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들의 신앙훈련을 위해 매주 성경공부 및 기도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앙훈련을 통하여 미래의 체육선교를 위한 영적지도자들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7월18일 과 19일 양 이틀간 레갑학교에서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1부순서에서는 예배를드렸습니다. 말씀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 레갑학교를 허락하셨는지, 레감학교의 설립취지에 대해 성경말씀(예레미야35장)에 근거하여 학부모들에게 자세하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2부순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학교운영 및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및 교사들과 학부모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교공동체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고 교사와 학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함께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7월20부터26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사립대학교체육회(PRISAA)에서 주관 하는 전국사립대학교 전국체전이 LEGASPI 지역에서 있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는 Rizal Province 대표선수로 선발된남자권투, 남자탁구, 여자농구 종목에 참석하여 선전하였으나 아쉽게도 남자부 권투 및 탁구종목에서 각 각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지난7월22일 레갑학교 개학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조용했던 교정이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학교의 명성이 점점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등록기간 동안 학교입학을 원하는 학생 및 부모들의 행렬이 쇄도하였습니다. 결국 수용시설의 한계로 학생 수 1,000명으로 제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7월30일 오전에는 레갑학교 개학 후 첫번째 채플예배가 있었습니다.  학생수가 증가하면서 수용능력의 한계로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9시에는 11학년 및 12학년학생들의 예배,  9시부터 10시에는 4학년부터 10학년을 위한 예배, 그리고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3학년학생들은 채플예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학생들 에배를 포함하면 매주 5번의 예배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예배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연령층이 다양하다보니 여러 번 나누어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학교 공동체 안에서 매일 학생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할렐루야!

다음은 레갑학교 개학 준비를 위해 특별후원 및 교회헌당예배 소식입니다.



안양서부교회: 지난7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안양서부교회(PIC 재단이사장 전승환 목사)팀 22명이 방문하여 안양서부교회 후원으로 건축된 2개교회, Sheep-gate Christian Church 와 Jesus is My Light and Salvation Church 에서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안양서부교회는 그동안 6개의 교회를 후원하여 건축하였습니다. 2개교회의 헌당예배를 마치고 카비테지역에 후원하여 건축한 2개 교회를 방문하여 담임목회자 부부를 격려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온 선교물품 등을 전달하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San Jose God’s Christian Church에는 에어컨 설치 비용을 후원해 주었고, 이번에 헌당예배를 드린 Jesus is my light and salvation church에는 벽걸이 T.V.를 후원해 주었습니다. 특별히 레갑학교 새학기 준비를 위해 한화1,000만원의 특별헌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체리힐교회: 지난7월8일(월)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기도실에 돌아와서 기도하고 있을 때 카카오톡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미주체리힐침례교회 오문환목사님이었습니다. “학생들을 돕는 장학금1,500달러, 6000달러는 레갑학교 새학기 준비를 위한 시설비 후원 등 미화 총 7,500 달러를 우리교회가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교회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체리힐교회에서는 지난번 필리핀현지에 있는 12개교회 개축 및 리모델링을 위해 후원하였고, 이번에 새학기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상황을 인식하고 후원을 하게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신현교회: 지난 7월20일 레갑학교 개학일을 앞두고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신현교회 전병권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레갑학교 개학준비를 위해 전심전력을 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어 기도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개학전 마지막 토요일 신현교회에서 부족한 부분 한화 50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신현교회는 그동안 현지교회 4개를 후원하여 건축하였고, 현재 5번째 교회인 Bayugo New City Church를 건축후원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용인말씀교회: 지난 7월22일-25일까지 3박4일간 용인 말씀교회(박 정순목사)에서 방문하여 Jesus River of Life Community Church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태풍”개미”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침수하여 이동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헌당예배도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었고, 두 번째로 건축후원한 새소망교회를 방문하고 교회창문 및 수고공사비용을 후원하였고, 두마갓부족들이 살고 있는 마칸톡교회를 위해서 의약품, 생필품, 학생들을위한 선물 등 푸짐한 선교물품을 후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칸톡교회를 위해 태양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후원해 주었습니다. 용인말씀교회에서 후원한 3개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함께 오찬을 나누고 그들을 격려하여 주었습니다. 현재 말씀교회의 장학후원을 통해 마칸톡교회 출신 8명의 학생들이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박정순 목사, 이혜정 전도사, 정광열 안수집사가 방문하였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역지의 어려운 교회들 건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사역하기로 마음을 같이하였고 Baliuag Victory in Jesus Church 건축완공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4번째 교회건축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개인적으로 특별후원해 주신분들: 신명범 장로님 한화 500만원, 장기상 장로님 한화 200만원, 전양숙 간사님 한화 200만원 등 입니다.


이상의 특별후원을 통해 레갑학교는 4개의 과학실험실, 30개의 새 컴퓨터를 갖춘 컴퓨터 실, 예배를 위한 의자 700개 구입, 강의실 T.V. 10대, 체육관에 예배를 위한 음향기기 및 대형 T.V. 2대를 설치하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리며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신 모든 후원교회와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건축후원이 필요한 선교지의 교회들이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기도해오던 어려운 교회들 돕기운동으로 교회건물이 낙후되었거나 수리 및 개축이 필요한 교회들을 돕기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한화600만원, 미화약5천불이면 한 교회의 수리 및 개축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현재 그동안 이룬 현지교회총회소속 교회의 수가 총 450여개교회가 있습니다. 그중 아직도 수리와 개축이 필요하여 기도하며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교회는 연락주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사역소식입니다.


지난 7월7일 주일은 Life Changer Church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카비테에 위치한 교회이며 담임교역자 라밀 미트라 목사 부부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교회가 든든하게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현지미트라 목사는 현재 현지교단 총회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Life Changer Church(안양서부교회 후원)지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으며 지교회 역시 많이 성장하여 지역복음화에 일익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14일 주일은 Suizo Riverside Church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담임목사 제마 탄도이 목사는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현지교단 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여 딸락지역에 6개의 지교회를 개척 후원하여 지역복음화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교회입니다. 현재 필리핀국제대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사역하고 있는 딸락지역교회들중 대표적인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지난 7월21일 주일은 Odonell True Light Christian Fellowship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담임목사 란디 칼로스 목사는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신학을 하였고 현재 현지교단 부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란디목사는 인근의 6개의 아이따 산지부족교회를 돕고있으며 산지부족 사역자들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10명의 청년들이 필리핀국제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28일 주일은 Payatas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금년 창립34주년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여러명의 사역자들의 이동이 있었던 교회입니다. 현재는 필리핀국제대학을 졸업한 에릭 존 전도사와 알롭 전도사가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이 많은 젊은 교회입니다. 성도들 중에 현직교사들이 많아 청소년 및 어린이 사역이 활성화된 교회입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건축소식입니다.



1. Sheep-gate Christian Church가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되어 지난 7월3일 오후에 헌당예배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드렸습니다.

2. Jesus is My Light and Salvation Church가 안양서부교회(PIC재단이사장 전 승환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되어 지난 7월4일 오전에 헌당예배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3. Jesus River of Life Community Church가 용인 말씀교회(박 정순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완공되어 지난 7월24일 오후에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4. More than Conquerors Cathedral of Grace Church교육관이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5. Free Christian Church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6. Bayugo New City Church가 신현교회(전 병권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7. Jesus Life Center Global Mission Church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8. 고게오교회 사택공사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John Shon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9. Baliuag Victory in Jesus Church가 용인말씀교회(박정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을 통해서 교회신축 및 개축이 진행중에 있는 교회들입니다.


1.민도로 지역의 Shepherd Community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 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을 완공하였습니다.

2. 사말(Samar)지역의 Metro Harvest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개축을 완공하였습니다.   

3. Calafug Victory in Jesus Ministry교회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중에 있습니다.

4. Jesus the Light global Ministries 교회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5. Door of Faith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6. Jaro IloIlo God’s Christian Church가 군산중동교회(서종표목사)의 후원으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 2024-2025학년도 1학기 필리핀국제대학교 등록기간입니다. 개강은 8월12일 월요일 입니다. 새학기 성공적으로 맞이할 수 있기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달 레갑학교 새학기 준비를 위해 <긴급기도제목>을 부탁드렸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힘을 얻어 학교에서는 매일 릴레이 기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레갑학교가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으며 기도제목들이 다 응답되어 교육부 지침 사항들이 모두 해결 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현재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을 하여 학업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와 레갑학교가 기독교학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명성있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저회들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여리고행진 장학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가난한 학생들이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끼 먹은 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특별히 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우리 가난한 이웃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 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 영한)


3. 필리핀국제대학교와레갑학교는하나님께서세워주신기독교학교의소명을변함없이잘감당하는하나님의학교가되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4년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나가 직장을 잡게되고 직업을 갖게 될 졸업생들을 생각하면서 고린도후서 3장1-3절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이따금씩 저는 우리 졸업생들에게 추천서 부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쓰는 추천장으로는 사실 그 사람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사도바울 당시에도 예루살렘에서 고린도교회로 온 율법교사들 중에는 예루살렘교회로부터 아주 거창한 추천장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후에 거창한 추천장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고린도교회에서 엄청난 문제들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를 그 추천장으로 자기의 신분을 과시하려 했지만 사실 그들은 교회를 어렵게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달랐습니다. 그는 아무런 추천장 없이 자기가 사도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도바울을 거짓사도라고 비난하고 어렵게 하였습니다. 그 때 사도바울은 “나는 아무런 추천장이 없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이 나의 추천장이다.”라고 멋진 말을 하였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 2절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들도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가족들에게, 직장동료들에게, 또는 우리 이웃들에게 우리를 통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새롭게 맞이한 8월 한달도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본이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영적 지도자들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